오늘 포스팅할 제주 카페는 '카페세바' 입니다!!

제주는 카페마다 매력이 다 다른 것 같아요

카페세바는 빈티지하고 공간도 넓고 조용했어요

 

카페세바는 나무가 참 많았어요 ㅎㅎ 입구부터가 산틋하고 기분이 좋아지죵

풀냄새도 많이나고 주변 집들이 전부 돌담집이라 

제주느낌 많이 나더라구요

동네 산책하기도 좋았어요 ㅎㅎ

 

 

오픈이 10:30이라고 해서 맞춰서 갔거든요 ㅎㅎㅎㅎ

근데 사장님께서 이제 막 오셔서 오픈이 늦어질 거 같다고 미안하다고 하셨는데

기다리겠다고 하니 금방 만들어주시더라구요 !!

그리고 일찍 가서 그런지 조용하고

분위기 있는 곳에서 책 읽고 갈 수 있는 여유가 생겨서 너무 좋았습니다 !!

 

 

이 카페에는 앨범과 여러 가지 책들, LP와 방명록도 있었어요 ㅎㅎ

빈티지한 가구들이 곳곳에 참 많이 있고 화분들이 많아 너무 이뻤습니다

안으로 쭉 들어가면 통창이 크게 있는데 여기서 인생 사진 건지면 됩니다 ㅋㅋㅋ

흔들의자에 앉아서 찍으니 사진도 잘 나오고 너무 이쁜 공간이었어요!!

진짜 너무 이쁘죠오~~ ???

저 공간은 아마 포토존인거 같아용

 

 

 

 

커피를 시키면 이렇게 커피포트에 준비해서 주신답니다

너무~~너무 맛있고 서비스 빵도 꿀맛이에용 ㅎㅎㅎ

 


여유를 다 부리고 '용연구름다리'를 보러 갔어요

제주 야경을 검색해서 찾아보고 갔던 곳이라 밤까지 기다리려고 했는데

시간이 애매해서 야경 사진은 못 찍었네요 ㅜㅜ

다음에 기회 되면 꼭 밤에 가서 사진을 찍어보겠어용 !!

생각보다 그렇게 크지 않고 주변이 이쁜 건 모르겠더라구요

코로나라 주변에 식당도 많이 안 하고 그래서 ㅜㅜ 좀 여러 가지로 아쉬웠던 곳이에요

밤에 봐야 더 이쁠거같아요

 


'함덕해수욕장'

 

제주에서 두 번째로 좋아하는 바다에요 !!!

제주는 정말 바닷물이 너무 맑고 이쁘고 걍 최고에여,,,

이날은 유일하게 제가 제주 여행한 날 중에 제일 날씨도 좋고 바람이 안 불었어요

그래서 사진도 많이 찍고 친구 만나서 낚시도 했답니다ㅎㅎㅎ

 

 

초등학교 이후로 낚시는 한 번도 안 해봤는데 ㅋㅋㅋㅋㅋ

초등학생 때는 지렁이 손으로 잘 만졌거든요?

난 다 컸는데 지렁이는 더 징그러워졌더라고요

나 대신 친구가 지렁이를 끼우고

낚시를 한 시간 넘게 했던 거 같은데 미역조차 낚지 못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

노잼 낚시 ㅜ 

 

 

함덕해수욕장 바다색이 푸르고 이쁘죠~??

함덕 해수욕장 바로 옆에는 서우봉 둘레길이 있어요

함덕 가면 저기도 꼭 올라가 보세요!!

그렇게 높지도 않고 바다가 훤히 다 보여서 기분이 진~~~짜 상쾌해져요

 

 

낚시 다하고 서우봉 둘레길을 사부작사부작 올라가서 찍은 함덕해수욕장이에요 

수영 못하는데 수영하고싶다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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